분류 전체보기32 평택역 근처 카페 ] 그리너리하고 푸릇푸릇한, 일본 감성 카페 ' 와일드 그라스' 나의 애정카페 등극 평택으로 집을 옮기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역시나 정착할 카페 찾기였다. 나의 취향은 확고한 편이었으므로몇 가지 키워드를 검색해 보고, 인기순위의 카페들을 하나씩 도장 깨기 해 보았다.나의 키워드는 크게1. 그리너리한 분위기2. 우디한 감성(커피의 크레마를 연상시키면 굿)3. 카페만의 고유한 갬성4. 원두까지 팔면 금상첨화였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곳이 '와일드그라스'였다.너무 기대가 되었다. 왠지 모르게 일본풍의 느낌이 있었다!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였고 창문이 조금 독특했다! 한 여름에 오면 더 푸릇푸릇하지 않을까.다양한 식물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커피를 주문하기 전 자리를 잡으려는데, 책을 읽기에는 다소 어두운 느낌이 들었다.ㅠㅠ은은한 조명이 의도하신 느낌이 들었다. 잔잔한.'센다가야'와일.. 2025. 6. 22. 커피] 평택 송탄 로스팅카페 호커스포커스로스터리 H.P.R 송탄에 위치한 카페,나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커피는 찐맛집만을 찾아다닌다.위치 : 경기도 평택시 장안웃길 12일단 도착해서 주차자리가 만석이라 당황했다. 바로 나오는 팀들이 있어 다행이었다.뒤편에 주차장이 또 있는 듯한데, 처음에는 그게 보이지 않았다.물론 이곳처럼 규모 있는 곳도 좋지만 갠취는 아담한 곳이긴 하다.나름 집에서 30분 안걸려서 도착하였다.조금 외진 곳에 위치했던 카페.카페는 고로 무엇보다도 맛으로 승부하면 그만이다. 나의 피셜자세히 보면 메뉴 앞에 자석이 붙어있다. 그것들 위주로 주문 가능하다고 하셨다. 다른 건 소진되었나, 디게싱중이었나.왼편은 핸드드립메뉴였고, 색상도 보면 산미 있는지, 원두의 지역별로 차별화를 두셨다(섬세함....ㅎㅎ)처음 골랐던 건 다 소진되었다고 하셔.. 2025. 3. 28. 평택의 플라잉요가 & 요가전문수련원 추천 '스와디요가앤플라잉 SWADI yoga' 요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플라잉요가'에 빠져서 이사 오고 집에 설치를 하고싶었다. 철봉과 플라잉 해먹을 구매하여 설치를 시도했는데,집 벽이 석고보드인 걸 알고, 눈물을 머금으며 환불 처리했다.그리하여 집 주변을 기점으로 플라잉요가를 하는 곳을 물색했다.플라잉요가가 요즘은 줄어드는 추세라 없을까 봐 걱정했다.다행히 집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 있어서 바로 등록했고 수업이 너무 좋아 바로 후기로 남겨본다.누군가는 나처럼 '플라잉'을 찾아 헤멜 수도 있다는 생각에.수업 정원은 17명으로 서울에선 10명 내외인 걸 봤을 때 수련원의 사이즈가 넓다!!!수업을 하러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그리너리한 게 꼭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이레카야자 덕분일까.좋아하는 식물들이 입구부터 반겨주고 인센스가 타고 .. 2025. 3. 12. W- 스튜디오 웨딩촬영 후기(글렌하우스) feat. 인물중심/그리너리 스튜디오를 고를 때, 나의 기준은 '질리지 않아야 한다.' 였다. 공주공주하게, 앤틱한 사진들은 지인들을 통해 봤었지만10년 후에 봤을 때 오글거릴 것 같았다.(주관적인 생각이다.)그리고 수정을 많이 할 생각이 없었기에 처음부터 잘찍는,원본맛집을 찾았다. 후기는 많지 않았지만 좋은 평이 주를 이뤘던 글렌하우스를 선택했다.배경중심보다는 인물중심의, 그리고 싱그럽고 푸릇푸릇한 느낌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 중요한 점이 있었다. 가깝게 찍기 때문에 포즈가 자연스러워야 잘 나온다는 것. 신부인 나는 그렇다쳐도, 예랑에게는 누누히 말하지 못했다. 알아서 잘하겠지. 혹은 결혼준비 동안에 해야할 것들이 많아 이것까지 부담주기가 뭐했기에...-결과는 참혹했다. 내가 눈을 예쁘게 뜨면, 표정이 좋으면, 남편은 굳.. 2025. 3. 10. 이번에 새롭게 만든 취미, 과일주스 만들어 먹기, CCA 까주스 처음으로 무모하게 시도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믹서기에 물 한방울 넣지 않고..무슨 자신감으로 갈아먹었는지..믹서는 안되고 오히려 탄 냄새만 났다. 당시 출근 전이었기에 마음이 조급했다. 무슨 음료 만드는데 시간이 20분이 걸리는지. 일찍 일어났지만 허탈하게 갈려지지 않은 야채들을 묵묵히 수저로 퍼먹고 출근을 했다. 그 때 생각하면 아무런 죄없는 장비들만 욕했다. 나름대로 얼마나 화가 나던지...우렁찬 굉음에 가족들이 문열고 나와 욕 한바가지 끼얹을까 마음 졸이면서 갈았었는데...그 이후로 꺼내져있던 도깨비방망이부터 온갖 믹서기용품들이 갈 곳을 잃고 주방 한 켠에 방치되었다.이제와서 알게 된 것은 성능이 엄청 좋은 카페에서 사용하는 그런 믹서기가 아니고서야 물기, 어느 정도의 물이 꼭 필요하다는 거였.. 2025. 2. 21. 돈카츠 맛집) 평택 송탄 기린아방문 후기, 내돈내산 후기 경기 평택시 진위면 봉남5길 43 1층 집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걸려서 찾아간 곳, 1시라는 점심치고는 약간 늦은 시간대에갔기 때문에 웨이팅 걱정은 덜하고 방문했다.맛집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예의는 정성스러운 후기가 아닐까.광고도 아니요, 이곳은 온전히 내가 저장하고, 또 방문하기위한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기록이다.걱정은 덜했지만, 나는 2번째 웨이팅 팀이었다. 주차는 당연히 만석이어서 주변에 차를 대야하는 상황이었다. 어떤 가족은 팀플로 한 사람이 주차해놓고 한 사람이 먼저 들어가 대기명단, '테이블링'을 하더라. 혼자갈 때는 별 수 없었다.힘겹게 주차를 어딘가에 하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행여 줄이 길까봐 서둘렀다.이런 곳 특, 주변 빌라 주차장에 하나같이 견인조치하겠다는 팻말이 볼.. 2025. 2. 2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