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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오미크론 증상 3일차, 아니 감기증세?! 목감기증세라고 믿고 싶다. 아직까지는, 그러면서 버텨온지 3일차가 넘어간다. 일요일부터 목이 칼칼해지고 이상해지더니 월요일부터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했다. 쉬어버렸다. 자가키트로 매일매일 검사를 했지만 음성, 한 줄뿐이었다. 고통은 참을만 했으나 내가 미리 미리 약으로 다스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 뭔가 심상치 않은 증상이어서 미연에 확잡아버리자는 마음이었다. 주변 지인들이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임을 알려서 미리 물어보기도 했다. 화요일까지 음성이 나오는 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몇 몇의 블로그에선 자가키트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글도 접하니 기분이 점점 찝찝해졌다. 안그래도 동생 코로나병동의 지원간호사이기에 조심해야할 의무가 있는 나는 조금도 안심이 되지 않았다. PCR을 받고 얼른 음성이든 양성이든 확.. 2022. 3. 3.
독서기록] 타이탄의 도구들 작성일 : 2022년 2월 25일(금) 23:20 제 목 : 타이탄의 도구들 글쓴이/엮은이 : 팀 페리스/ 박선령&정지현 옮김 ・책의 핵심 키워드 타이탄의 삶에 도움이 되는 61가지 기술들 -> 아침의 이부자리정돈, 독서, 글쓰기(기록하기), 명상, 생각하기, 차마시기, 두려움을 가시화하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갖기, 실패하더라도 곧 다시 일어나기,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기, 아침일기쓰기, ・읽으면서 많은 타이탄들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기록하기였다. 세이노의 가르침이나 내성적인 건물주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도 그것이다. 그래서 나도 단박에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만년필로 끄적이는 것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 같아 키보드를 구입하기에 나섰다. 나는 기록한 것을 다시 들춰보는 데에 재능이 없다. 중구난방으로 .. 2022. 2. 24.
독서기록]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고 읽으면서 느낀 키워드(핵심어) 인생관(삶에 대한 태도) 세이노의 삶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독자에게 따끔하지만 자세히 일러주신다. 세상을 좀더 적극적으로 살고, 치열하게 사는 법 그리고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신다. 부자가 되는 법 가난으로 인해 3번의 자살시도를 했지만 딛고 다시 일어나 극복해가면서 얻은 방법들 나의 사례/경험과 비교 또는 적용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해야한다는 말이 있다. 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인데, 나는 항상 반문해왔다. 왜 그렇게까지 지금 현재를 누리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지, 그런데 살아가면서 보니 내가 할 줄 아는 게 많을수록 유리한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몸을 사린다고 할수록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얘기다. 에듀콘에서의 어떤 선생님도 그랬었다. ‘다 할 .. 2022. 2. 17.